대상포진 접종
어린 시절에 수두에 걸린 뒤 수두-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 신경절에 비활성상태로 잠복해 있다가
나이가 들거나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면서 대상포진을 유발합니다.
3명 중 1명이 걸리는 흔한 질병으로,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 혹은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
발진과 수포가 몸의 한 쪽에서 띠 형태로 발생하면서 해당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데, 대상포진의 급성기 통증은 분만통, 만성 암 통증보다 심하다고 합니다.
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했다고 해서 전염되지는 않지만 수두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어린 영,유아와 대상포진 환자의 접촉 시,
수두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만으로 100%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.
하지만 발병시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회복속도를 높여주므로
50세 이상이거나, 임신을 앞두고 있는 경우,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
접종을 통해 미리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접종횟수는 1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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